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자사 뷰티 세컨드 애플리케이션(앱) '트위즈(twiz)'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브랜드와 단독 프로모션 등 협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트위즈는 인공지능(AI) 추천 기술과 SNS 트렌드 분석 기능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탐색 앱이다. 출시 두 달 만에 MZ세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구글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 인기 앱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주간 이용자 수도 출시 당시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트위즈는 2030 여성들이 SNS에서 뷰티 정보를 탐색하는 소비 습관에 착안해 개발됐다. 흩어진 SNS 뷰티 데이터를 모아 AI로 이를 분석·분류해 맞춤형 정보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가입 시 설정한 피부톤, 피부타입, 퍼스널컬러 등에 따라 AI가 제품의 성능과 효능을 분석해 준다.
트위즈의 핵심 기능인 'SNS 인기 키워드 탐색'을 기반으로 첫 번째 브랜드 협업도 진행한다. 최근 SNS 인기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피부표현 쿠션', '탈모 샴푸', '진정 관리' 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이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보유한 '일레븐코퍼레이션'과 협업하게 됐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 15곳 중 하나다. 파넬·에이딕트·그로우어스·루미르·라덴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에서는 일레븐코퍼레이션의 파넬, 그로우어스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세트 구성, 구매왕 추첨 이벤트, 트위즈 회원 대상 신상 쿠션 하이글로우 본품 증정 래플이벤트도 마련했다. 트위즈에서 해당 브랜드를 탐색하면 롯데온 구매 페이지로 연동돼 행사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여울 롯데온 B프로젝트TFT팀장은 “트위즈가 출시 두 달 만에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