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한식 다이닝 위한 '지평약주' 출시

지평은 한식 다이닝 위한 '지평약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여과 과정 2회를 거쳐 맑게 완성했다. 한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했다. 강원도 춘천산 쌀로 빚었다. 쌀과 누룩이 만든 은은한 곡물 향과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단맛은 절제하고 드라이한 산미를 더해 음식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750㎖ 용량, 알코올 도수 16도다.

지평, 한식 다이닝 위한 '지평약주' 출시

제품 패키지는 한식 다이닝 테이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와인형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 짙은 블랙 유광 병과 여백이 강조된 화이트 라벨은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라벨 중앙에는 지평 양조장의 이미지를 은은하게 담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지평 관계자는 “한식 다이닝의 식중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면서 “프리미엄 막걸리와 소주에 이어 약주를 선보이며 다양한 식문화에 어울리는 전통주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약주는 지평 온라인몰과 고급 한식 다이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