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피엠피-Cvent, 공식 파트너십 체결…국내 MICE 디지털 전환 본격화

국내 최초 'Authorized Cvent Service Partner' 지위 확보…2026년부터 글로벌 표준 MICE테크 솔루션 국내 시장 공급

이즈피엠피-Cvent, 공식 파트너십 체결…국내 MICE 디지털 전환 본격화

마이스(MICE)·관광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기업 이즈피엠피(대표 한신자, 최학찬)가 글로벌 스탠다드 MICE테크 기업 Cvent와 손잡고 한국 MICE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vent의 글로벌 기술력과 이즈피엠피의 현지화된 MICE 운영 경험을 결합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MICE테크 솔루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Cvent는 전 세계 24,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MICE테크 기업으로,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비즈니스 이벤트 관리와 참가자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B2B 시장에서 사실상 'MICE테크의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즈피엠피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Authorized Cvent Service Partner'(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Cvent의 온·오프라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자격을 확보했다. 공식 서비스는 2026년부터 한국 MICE시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의 인연은 지난 9월 이즈피엠피에서 진행된 한국 MICE산업 DX 공동협력 워크숍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즈피엠피의 자체 개발 MICE테크 솔루션 '오투미트'와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양사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내 행사 시 현지 서비스 제공 협력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 교육 및 컨설팅 협력 △양사 프로덕트의 기술 연계를 통한 시너지 강화 △국내 및 해외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즈피엠피 최학찬 공동대표는 “지난 워크숍이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협약은 그 가능성을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로 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Cven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