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CC, 인덕터 등 수동전자부품 대표기업 한국태양유전(TAIYO YUDEN)이 오는 26일 부터 28일 까지 서울 COEX D홀에서 진행되는 '2025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AIoT 국제전시회는 AI 및 IoT 관련의 SW, 플랫폼, 디바이스, 통신기기, 보안 제품 등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AI+IoT 전문 전시회다. 한국태양유전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메탈계 파워 인덕터, 고주파 디바이스, 그리고 자회사 ELNA의 도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유전의 MLCC는 자사 개발의 재료를 사용하며, 박막형성, 적층, 전극 기술을 이용하여 고신뢰성의 제품구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탈계 파워 인덕터는 소형·박형 타입이며서, 대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주파 디바이스는 FBAR, SAW, LTCC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5G 통신 솔루션을 비롯해 고속·대용량 통신 인프라 및 기기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자회사 ELNA가 개발·생산하는 도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는 도전성 고분자와 전해액을 함께 사용해 저 ESR, 고전압 대응, 고신뢰성화를 구현하였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태양유전은 시장이 요구하는 우수한 특성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