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스포츠 전문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개국 2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맥스포츠는 지난 2023년 11월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최초로 양대 스포츠 연맹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이 공동 파트너십을 맺고 개국했다.
맥스포츠는 프로축구 K리그2의 주관 중계 채널을 맡아 2025시즌에만 정규리그 총 80경기를 생중계했다. 맥스포츠 개국으로 K리그2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던 경기 생중계 미편성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K리그1까지 점차 중계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프로 리그뿐만 아니라 K5 디비전리그, 중등 축구리그 등을 중계하고 있다.
아울러 개국과 동시에 핸드볼 H리그의 모든 경기를 독점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리그 경기와 하이라이트, 선수 인터뷰, 국가대표팀 경기까지 한국 핸드볼 종목의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핸드볼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맥스포츠의 핸드볼 H리그 중계는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송출되며, 25-26시즌에는 네이버 치지직에서도 맥스포츠의 핸드볼 H리그 중계를 볼 수 있다.
맥스포츠는 인기 스포츠 종목 중계와 더불어 KWBL 휠체어농구 리그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고, '함성의 스카이슛', 'THE H : OVER TIME', 'THE PLAYLIST', 'THE 룰렛' 등 특집 다큐멘터리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하고 있다.
맥스포츠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임에도 개국 후 2년 동안 채널의 큰 성장을 이뤄냈다”며 “'스포츠엔 한계가 없다'는 채널 슬로건처럼 기존 중계 제작 중이던 종목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을 조명하면서 스포츠의 감동을 시청자들께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