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이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같이볼래?' 월간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빙은 11월 22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0화), 12월 13일 2기 '환락의 거리편'(11화) 등 월간 라이브를 진행한다.
티빙의 '같이볼래?'는 올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초로 론칭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서비스다.
티빙 관계자는 “VOD 중심의 OTT 시청 행태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라이브 시청 방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같이볼래?'를 중심으로 한 티빙의 인터랙티브 서비스가 새로운 장르로서 국내 OTT 시청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