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친애하는 X',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기여도 1위”

친애하는 X
친애하는 X

티빙은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지난 6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티빙 주말 기준 신규 유료 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친애하는 X'는 티빙의 첫 글로벌 론칭작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 장르다.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과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사다.

티빙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 라쿠텐 비키에서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 지역에서 주간 시청 기준 TOP 3에 올랐으며, 미국·브라질·멕시코·영국·프랑스·인도 등 총 10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플러스 일본 일간 순위에서도 TOP 3에 등극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는 STARZPLAY를 통해 CJ ENM 타이틀 최초로 아랍어 자막이 동시 적용된 채 공개됐으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TOP 5에 오르며 현지 K-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국내 OTT의 오리지널 IP가 성공적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로 '친애하는 X'가 글로벌 팬층을 넓히며 K-콘텐츠의 대명사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