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치(대표 배진흥)의 일기·기록 서비스 디로그(D·LOG)가 구글플레이 'Best of 2025' 올해의 자기계발 앱(대한민국)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디로그는 사용자 행동 기반 자동 기록 기술과 타임라인 UI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록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글은 디로그에 대해 “새로운 기록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기대치를 높인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사진 중심의 자동 타임라인 구성 방식은 기존 일기·기록 앱 대비 명확한 차별점으로 인정받았다.

디로그는 사진·위치·시간·날씨·감정 등 의미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정리해 길게 쓰지 않아도 하루의 흐름이 완성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업로드하면 이동 경로·촬영 시각·날씨 정보가 자동 반영되며, 감정 선택만으로 하루가 정리되는 '스낵형 기록' 방식을 제공한다. 이는 매년 새 다이어리를 사지만 며칠 안 가 포기하는 '작심삼일'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기능이다.
또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동 경로가 지도에 표시되고, 날짜·시간·날씨가 자동 정리돼 별도 편집 없이 완성도 높은 여행 일기가 만들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디로그는 여행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유심사(가제트코리아)와의 협업을 확대 중이다. 여행 고객을 위한 기록 경험 고도화,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디로그는 iOS 4.9점, Android 4.5점을 기록하며 일기·기록 앱 카테고리에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글플레이 수상을 계기로 신규 사용자 유입 및 글로벌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상을 기념해 디로그는 연간 구독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15,000원)으로 제공한다. 일반 다이어리 한 권보다 낮은 가격으로, 스마트폰 교체나 분실과 무관하게 기록이 안전하게 보존되는 디지털 기록의 장점을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혜택이다. 해당 할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