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는 20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 8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대비 중·고등학생 지원 금액을 각각 30만원, 20만원 인상해 학생들이 좀 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
황병우 이사장은 “다둥이 가정을 향한 장학 지원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이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약속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