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협,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인력·인프라 지속 보강

금융위원회·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이하 조심협)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지속 보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5일 조심협은 제4차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이행상황 점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심협 참여기관들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이를 통한 시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조사 인력·역량과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합동대응단의 조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압수·수색 및 지급정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심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불공정거래는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훼손하여 자본시장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면서 “주가조작 세력이 우리 자본시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자본시장의 공정성ㆍ투명성 강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현판식이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왼쪽부터)과 김홍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겸 합동대응단장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현판식이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왼쪽부터)과 김홍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겸 합동대응단장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