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휴인스,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공격형 드론 등 선보여

휴인스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
휴인스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

휴인스는 20~21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 공격형 드론 등을 선보였다.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Mobile Drone Statio)'은 드론에 대한 통합 관제 체계다. 드론의 장시간 임무수행을 위한 충전과 드론 정비를 지원한다.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광범위한 작전 범위·장시간 운용 여건·신속한 정비 지원 등을 하나의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드론의 보관·급속 충전·정비 지원 등 원스톱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다목적 기체(Blueye-800, 600)'은 군납 이력이 있는 휴인스 대표 모델로 감시 정찰 및 촬영과 환경 분석 등이 가능하다. 최대 74분 비행이 가능하며 고성능 가시광선(EO)과 적외선 센서(IR) 카메라 및 임무 장비를 탑재했다. 다양한 군납 이력으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휴인스 '다목적 기체(Blueye-600)'.
휴인스 '다목적 기체(Blueye-600)'.

'요구조자 검출 및 추적 인공지능(AI)'은 산악·도심, 수변 지역에서 시야 제한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요구조자를 식별할 수 있는 개체 인식 제품이다. 드론 편대 비행 및 자율 비행할 수 있다.

'공격형 드론(Blueye-ATK)'은 정찰 및 타격 임무를 통합 수행하며 전자전 환경에서도 뛰어난 대응력을 자랑한다. 도시 근접 전투, 이동 표적 제거, 스웜 전술 등 다양한 작전 상황에 최적화돼 있으며 고위험 작전 환경에서 위치항법시스템(GPS) 기반 정밀 타격과 전자전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자폭드론 플랫폼이다. 중국산 부품 사용을 최소화해 정보 보안·운용 신뢰성·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휴인스는 1992년 설립했으며 단순 명령어 기반의 저전력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 ARM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스마트북, 임베디드시스템, 시스템온칩 설계 및 인터넷 프로토콜(IP) 검증, 인공지능(AI)드론 개발, 제조 전문 회사다.

멀티콥터 드론분야에서 1㎏미만의 드론부터 25㎏급 드론까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으며, 마곡연구소에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SW)를 적용해 지상통제장비(GCS)에 사용하고 있다.

AI팀과 협업해 드론분야에도 접목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AI모듈을 사용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결함검출, 실종자 경로예측시스템, 객체인식 좌표추적 시스템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의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은 이천시와 첨단방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드론 전문기업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가 기획한 이천시 최초의 드론 전시회로 국내·외 35개 기업이 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감시정찰, 자폭·투하 모의체계, 산업용 멀티기능 드론, 해외 군용 드론, 안티드론 체계 등을 선보였으며 감시정찰 비행, 자율 복귀, 모의 투하, 산업 구조물 접근, 대드론 탐지·차단 등 실제 운용을 30분 간격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드론 전문기업 7개도 직접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차단돼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실제 가자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최신형 드론 시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조립과 비행체험, 드론 축구대회도 진행됐으며 이천시의 또 다른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또 60여 개의 방위·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천시의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첨단 드론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