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연구자 성과 공유'…정보디스플레이학회, 내년 1월 학술대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2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KMiD 2026)'을 개최한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자매 행사로 열리는 KMiD는 '화면 너머 미래를 만난다'를 주제로 열린다.

△프론트플레인 △백플레인 △프리폼 △확장현실(XR) 및 초실감 △인공지능(AI) 및 시스템 융합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50편 가량 증가한 약 370편 발표 초록이 제출됐고, 7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첫 날에는 김종찬 연세대 교수, 김현재 연세대 교수, 이태우 서울대 교수 등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전망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한다. 2, 3일차에는 22명의 전문가가 초청연사로 참여한다.


권장혁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이끌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교류 기회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진 연구자 성과 공유'…정보디스플레이학회, 내년 1월 학술대회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