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포스의 V2X(차량·사물 통신) 제품 'THEUS C-V2X OBU/RSU'가 2025년 TTA 시험인증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3GPP LTE-V2X 기반 통신을 지원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및 자율주행용 통신 장치다. 차량에 설치되는 OBU와 도로 인프라에 설치되는 RSU로 구성된다.
특히 TTA 시험인증과 글로벌 V2X 인증인 미국 옴니에어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국내외 표준 적합성과 상호 운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에티포스는 미국 정부 발주 C-ITS 사업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V2X 통신 장비가 글로벌 인증과 실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향후 글로벌 자율주행 및 C-ITS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서 표준 장비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강민 에티포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율주행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산과 함께 대한민국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