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가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인천시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12월 5일(금), IFEZ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12월 5일(금), IFEZ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IFEZ 입주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6700여 장의 연탄을 15개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엘비하트(LB-HEART)'가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대규모 상업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 캠퍼스 건설이 진행중이며, 2027년 제1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