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고등학교는 겸손·봉사·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실무역량을 함께 기르는 전통 있는 기독교계 특성화고다. 메타세쿼이아처럼 곧게 자라는 삼일인의 성장 정신 아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꿈을 실현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지향한다.
1902년 선교사 S.A. 베크와 수원 지역 기독교인들이 세운 '삼일학당'을 모태로 1946년 삼일중학교, 1955년 삼일상업고등학교로 발전했다. 이후 삼일실업고와 삼일상업고를 거쳐 2023년 삼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삼일고는 1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경영·인공지능·IT·외식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ERP스마트경영과,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 플랫폼비즈니스경영과, IT메이커스경영과, 외식경영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과 체계를 갖췄다.

![[에듀플러스][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474〉삼일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11/news-p.v1.20251211.d5f33aa29bcf401c88abff55cf11eae6_P1.png)
NCS 기반 교육과 산학맞춤반,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생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또한 스마일스피치대회, 바텐더 경영대회, 진로캠프, 모의면접,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과 실전 역량을 높이고 있다.
삼일고는 최근 인공지능경영관을 신설해 AI 시대에 맞는 학습 환경도 구축했다. 인공지능모델링실, 빅데이터실, XR·AR 콘텐츠제작실 등 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쓰담쓰담홈베이스'는 학생들의 협업·토론·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다.
졸업생의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에서 전자공시시스템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한 졸업생은 “삼일고의 가장 큰 강점은 선생님들의 원팀 정신과 학생들의 열정”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실무역량이 진로 선택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남 교장은 “특성화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전문적 실력을 갖춘 미래 직업 인재 양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