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며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왼쪽부터),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며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왼쪽부터),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5일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빙상장,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핵심 시설을 둘러보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연맹(KOVO) 총재를 맡고 있다. 한진그룹 항공부문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