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지난 24일 'AI 전환 시대의 여성 인적자원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상과 대응전략 도출 △차세대 AI 여성 전문 인력 양성 △청년 창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미래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고등교육·평생교육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과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환 시기 여성 인재의 적격성과 인적자원 개발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여성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아젠다를 공동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여성 인재상과 이에 부합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에듀플러스]이화여대,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미래 여성 인적자원 개발 업무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29/news-p.v1.20251229.0179c621725f4082b476de0b8c9b231b_P1.png)
이향숙 총장은 “이번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의 협약은 연구와 교육, 정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통해 이화의 교육·연구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다층적 AI 인재 양성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량 있는 대학으로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혜원 원장은 “AI가 첨단 기술 발달을 견인하는 현시점에서 여성 인재의 잠재력과 역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해 온 이화여대와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