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5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6일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정은경 장관은 새해를 맞아 상호 덕담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동시에 단체교섭권을 비롯해 직원 고충, 근무 여건 개선 등 조직 내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관계가 조직의 안정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장관과 직접 마주 앉아 직원들의 마음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존중받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직원들의 작은 어려움 하나까지도 외면하지 않고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정은경 장관과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하는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