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정진완)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공동 브랜딩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 1899'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 및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든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해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에 대한 기념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힘쓴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의 역사와 주요 금융사를 담은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를 협력 거점으로 활용한다. 고객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헤리티지'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은행은 우리1899와 창립청원서 등 헤리티지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