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투엠(대표 김정우)이 국내 풍력발전 기술력을 결집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투엠은 한국전력기술과 '국내외 풍력발전 사업 발굴 및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풍력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 해외 수출과 상생 협력 모델 실현을 위해 진행했다.
양사는 국내외 풍력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시장 동향 및 정보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풍력발전 EPC 분야 설계·엔지니어링·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보유했다.
지난해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한림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후속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베트남 현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사와 양해각서 체결로 해외 풍력시장 진출 기반도 다졌다.
에이투엠은 디지털 기반의 O&M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풍력단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활발한 사업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김정우 에이투엠 대표는 “에이투엠의 디지털 O&M 플랫폼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역량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