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실무와 사례 중심 강의로 기업 교육 현장서 호응
기업 교육 문화가 변화하면서, 유명 인사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실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정태원 변호사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법률·역량강화 특강을 잇달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 변호사는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률 강의를 제공하는 강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18년간 검사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법률 이슈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검찰 재직 시절 웹툰 법률전문가로 활동한 이력도 강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려운 법률 지식을 일상적인 사례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법률 비전문가인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평가다.
현재 정 변호사는 LKB평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기업·기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생활법률 상식은 물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주요 소송의 실제 진행 과정과 판단 기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정 변호사는 2007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 서울동부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장, 광주·제주·청주지검 부장검사 등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으로도 활동하며 약 17년 3개월간 검사로 재직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