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5개 공연장에 몰입형 포토부스 'AOP' 운영

한국후지필름은 5개 공연장에 몰입형 포토부스 AOP를 운영한다.
한국후지필름은 5개 공연장에 몰입형 포토부스 AOP를 운영한다.

한국후지필름은 공연 작품의 세계관을 담아낸 몰입형 포토부스 'AOP'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AOP 포토 부스는 지난해 8월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에서 시작됐다. 고화질 인공지능(AI) 배경 합성과 공연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 연출을 진행했다. AOP는 전 지점 월 평균 7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현재 서울 내 5개 주요 공연장에서 AOP를 운영한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물랑루즈!' △매키탄호텔 '슬립노모어' △디큐브아트센터 '데스노트' △GS아트센터 '라이프오브파이' △샤롯데씨어터 '킹키부츠' 등 5개 공연과 뮤지컬에서 운영한다.

충무로 매키탄호텔에서 상영 중인 이머시브 연극 슬립노모어에서는 건물 전체를 무대로 삼고 관객이 참여하는 특성에 맞춰, 관람 중의 풍부한 몰입감을 인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네컷사진 부스를 도입했다.

신도림 디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 AOP는 작품의 서사와 캐릭터 대비를 공간으로 풀어냈다. 네컷부스에 두 주인공 '엘'과 '라이토'의 세계관을 각각 구현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AOP는 공연을 '보는 경험'에서 '기록하고 소유하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협업을 확대해 공연 문화와 사진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사진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