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의 '허머 EV'와 '아카디아', '캐니언'을 출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GMC가 국내 시장에 캐니언(왼쪽부터), 허머 EV, 아카디아 등 신차를 선보인다. [자료:GM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27/news-p.v1.20260127.a3498f6043894801bed4e229dff8f154_P1.jpg)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27일 “한국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매우 높고, 프리미엄과 럭셔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은 동시에 제품 가치를 매우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은 GM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시장에서 성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는 GMC가 한국 시장에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브랜드로서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GMC는 한국 시장에서 드날리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C 허머 EV. [자료:GM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27/news-p.v1.20260127.8c9212a2e6794ad2afb4b06249360e4c_P1.jpg)
한국GM은 이날부터 대형 SUV '아카디아'와 중형 픽업 '캐니언' 판매를 시작했다.전동화 SUV '허머 EV' 상반기 출시한다.
아카디아는 최상위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카디아는 2-2-3 시트 구조의 7인승 모델로 3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979㎜, 816㎜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국내 GM 차량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GMC 아카디아. [자료:GM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27/news-p.v1.20260127.006a5a8589954772b674d4e73eeeadbb_P1.jpg)
캐니언도 최고급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2인치 팩토리 리프트 서스펜션과 울트라 와이드 트랙을 적용해 중형 세그먼트를 넘어서는 당당한 차체 비율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2.7ℓ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m)을 탑재해 최대 3493㎏의 견인 능력을 확보했다.
허머 EV는 GMC의 전동화 비전과 기술적 역량을 대표하는 하이테크 럭셔리 SUV이다. GM의 첨단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통적 강인함과 혁신 기술을 결합했고, 4륜 조향 기반 크랩워크 기능을 통해 차량을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GMC 캐니언. [자료:GM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27/news-p.v1.20260127.f5f2a7b6d17a4a9ea242960c63f9b7c8_P1.jpg)
한국GM은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도 선보일 계획이다. 북미 지역(미국·캐나다·멕시코)을 제외하고 GM의 4개 제품 브랜드(쉐보레·캐딜락·GMC·뷰익)가 모두 도입된 시장은 한국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