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이재민 지원 비상식량세트 500개 후원

오뚜기는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후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오뚜기 봉사단 14명이 참여해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오뚜기는 이번 활동을 위해 자사 제품 약 1만4000여개를 기부했다.

오뚜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이재민 지원 비상식량세트 500개 후원

비상식량세트는 재난 상황에서 즉시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오뚜기밥을 비롯해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을 포함해 총 12종, 28개 물품을 포함햇다.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해당 비상식량세트는 재난안전센터를 통해 상시 비축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에 활용된다.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을 바탕으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