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G 포럼은 2026년 2월 5일, 스마트제조위원회가 'AX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 특화망 도입 전략'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제조 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산업단지 단위 데이터·AI 기반 운영을 구현하기 위한 통신 인프라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율제조, 스마트 물류, 안전·환경 통합 관제 등 산업단지 단위 AX 서비스 구현을 위한 통신 요구사항과 이에 대응하는 5G 특화망 적용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백서는 제조기업의 AX 도입·확산 관점에서 산업단지 통신 인프라의 역할과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특화망 기반 환경에서 가능한 제조 운영 모델과 적용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단위 데이터 연계, AI 기반 제조 운영, 자율장비 활용, 통합 관제 환경 구축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기술·운영 요소를 정리했다.
또한 본 백서는 국내외 특화망 구축 사례와 주요 솔루션 기업 및 기술 생태계 정보를 포함하고, AX 산업단지 개념과 추진 방향, 특화망 기술 구조, 제조 AX 활용 시나리오, 산업단지 특화망 구축·운영 모델, 국내외 도입 사례 및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산업단지 AX 전환을 추진하는 기관과 기업이 기술 도입 방향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제조위원회는 제조 산업의 AX 전환 가속화를 위해 5G·6G 기반 스마트제조 기술, 산업 인프라 전략, 정책 방향을 연구·논의하는 조직으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제조 현장 수요 기반 기술·정책 방향 도출과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인하대, 교수)은 “AI 전환(AX)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필연적인 흐름이며, 데이터와 AI 기반 제조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통신 인프라가 핵심 기반이 된다”며, “특히 특화망 기반 산업단지 통신 구조는 제조 현장과 AI,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AX 시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순 스마트제조위원장(위즈코어, 상무)은 “이번 백서는 기존 제조 통신 인프라를 AX 산업단지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 관점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AX 전환을 기획하거나 구축을 검토 중인 산업단지 운영기관, 제조기업, 솔루션 기업 모두에게 실제 도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백서는 6G 포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