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노드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 영도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일바구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연말 트리노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CSR 행사 '쉐어투게더'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트리노드는 해당 기부금을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목표로 한 연속 봉사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과일바구니 봉사에 앞서 지난해 말 영도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끼 제거 및 환경 개선 활동을 1차로 진행했다. 이번 과일바구니 전달은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과일바구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31일, 부산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트리노드 임직원과 가족들은 샤인머스캣, 용과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제철 과일 4~5종을 직접 선별·포장해 총 50개의 과일바구니를 준비했다. 완성된 바구니 중 일부는 임직원들이 직접 영도구 골목 곳곳을 돌며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했다. 나머지는 복지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제철 과일조차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 안부와 정서적 위로를 함께 전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가파른 골목을 오르내리느라 쉽지 않았지만, 문을 열고 반겨주시는 순간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리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기부금이 실제 지역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역과 지속적으로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노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5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서 일본 내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률 1위, 전 세계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률 3위를 기록하며 3매치 퍼즐게임 '포코포코'의 글로벌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