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게임즈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폴스타게임즈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타나토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익스트랙션' 장르 문법에 폴스타게임즈만의 독창적인 전투 철학을 더한 게임이다. 코즈믹 호러와 중세 판타지가 결합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동료와 협력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플레이어의 전투 경험이다. 원거리 총격전 중심의 기존 기존 익스트랙션 게임과 달리 무게감 있는 근접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한 번의 공격과 방어가 생사를 가르는 액션 매커니즘을 통해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공포와 긴장, 생존의 어우러짐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폴스타게임즈는 '데카론', '로스트킹덤', '슈퍼스트링', '헬게이트런던' 등 다수의 유명 MMORPG를 선보인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된 회사다. 대규모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아트·개발 전반의 제작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왔다.
양태원 유니온파트너스 책임심사역은 “폴스타게임즈는 소수 정예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게임사 수준의 'AAA급'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팀”이라며 “개발 시스템과 높은 퀄리티를 강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규 폴스타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는 폴스타게임즈의 개발 효율성과 프로젝트의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베테랑 개발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타나토스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완성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프로젝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