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RISE사업단, 고양시 기후환경 성과 공유회 개최

에너지엑스 RE100 소개 10개 기후테크 기업 쇼케이스
생활권 실천과제 공감 대진대 컨소시엄 지역혁신 추진

한국항공대학교가 20일 고양시 덕양구 에너지엑스 DY빌딩에서 'RISE 시민참여 성과 공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한국항공대학교가 20일 고양시 덕양구 에너지엑스 DY빌딩에서 'RISE 시민참여 성과 공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 에너지엑스 DY빌딩에서 'RISE 시민참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기후·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도시 열섬 △미세먼지 △탄소배출 증가 등 지역 문제를 중심으로 정책·기술·산업·시민을 연계하는 실행 구조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지열 고양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고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했고, 홍두화 에너지엑스 대표는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을 소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주민 소득 창출을 결합한 모델을 제시했다.

기후테크 쇼케이스에는 에너지엑스를 비롯해 1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관리, 대기질 개선, 친환경 인프라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시민 대토론회에서는 △생활권 단위 실천 과제 발굴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기술 실증과 정책 연계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한국항공대는 대진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 중이다.

황완식 한국항공대 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 해결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