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 금융감독원장 수상

서울 당산중학교 학생이 현대카드의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인 '리그 오브 파이낸스(League of Finance)'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 당산중학교 학생이 현대카드의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인 '리그 오브 파이낸스(League of Finance)'를 체험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여 년간 약 830회 교육을 통해 총 3만700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지역 간 금융 역량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왔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현대카드에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수강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호응을 얻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을 통해 재무 의사결정 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