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2026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필요로 하는 현장 수요 기술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작년 프로그램에서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두산에너빌리티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현장 위험성 평가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한 '두아즈' 등이 기술 개발 및 성과 공유 계약 체결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올해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협력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전문화했다. 이번 모집은 AI·디지털 업무 지능화, 스마트 검사·모니터링 , 로봇·제조 자동화 분야 등에서 총 59개 수요기술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두산에너빌리티 현장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 멘토링, 기술검증(PoC) 기회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3월 13일까지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면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3월 27일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충식 대표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59개라는 역대급 규모의 협력 과제를 준비했다”면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