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중기부·대구시, 동반성장페어 개최…“지역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가 대·중소기업 간 협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행사를 열고 상생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대구테크노파크 김한식 원장, 대구광역시의회(경환위) 김재용 위원장, 동반성장위원회 곽재욱 운영처장,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 대구광역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대구테크노파크 김한식 원장, 대구광역시의회(경환위) 김재용 위원장, 동반성장위원회 곽재욱 운영처장,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 대구광역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개막식에는 곽재욱 동반위 운영처장, 노용석 중기부 차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기반 동반성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동안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기준 설명회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 △중소기업 애로상담 부스(컨설팅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112개사와 중소기업 158개사가 참여해 총 63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규모는 약 1130억원 수준으로 집계되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거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T, 현대모비스, 대상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구매방침 및 협력사 등록 기준 설명회에서는 대기업의 협력사 선정 기준과 입점 절차 등이 공유되며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동반위는 이번 행사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중심의 상생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재욱 동반위 운영처장은 “국제 정세 불안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은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