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사업 방향성 공유

'Power of Community' 슬로건 아래 7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
AI·서비스·플랫폼 중심 전략 발표…풀 스택 보안 기업 비전 제시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가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2026'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가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2026'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

시큐아이(정삼용 대표)는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에서 '2026 시큐아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파워 오브 커뮤니티(Power of Community)'를 슬로건으로,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지는 보안 생태계의 가치를 강조했다.

시큐아이는 70여 개 총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6년 사업 전략 △파트너 상생 전략 △제품 개발 로드맵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BLUEMAX NGF PRO와 Wi-Fi 7을 지원하는 BLUEMAX WIPS 등 올해 출시한 신제품도 소개했다.

BLUEMAX NGF PRO는 글로벌 수준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급 방화벽으로, IDC, 통신사, 대기업, 금융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총 6개 대형 모델로 구성해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의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삼용 대표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AI-전환, 서비스화 플랫폼화 등 세 가지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시큐아이의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큐아이는 위협탐지·분석·차단까지 보안 운영 전 과정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Transform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 기반 보안 기능을 내재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BLUEMAX NGF PRO와 BLUEMAX NGF는 AI 기반 악성코드·APT 탐지, 웹 필터링, DNS 보안 등 지능형 분석 기능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STIC(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을 통해 실시간 위협 정보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큐아이는 AI 기반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통해 SIEM과 SOAR 기능을 결합하고,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는 XDR 영역으로 확장해 통합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삼용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보안 생태계를 확대하고 '풀 스택(Full-Stack)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