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조망한다”...IEVE 피치 데스크 현장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4일 제주신화월드에서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6 IEVE Innovation Award'를 시상한 후 IEVE 혁신상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IEVE 피치 데스크(PICTCH DECK)'를 개최했다.

IEVE 혁신상을 받은 8개 기업은 이 자리에서 AI 소방로봇, 수소연료전지, 모바일 급속 충전 시스템, 자율주행 충전 로봇 등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최신기술과 제품을 발표했다.

서원희 엑스와이즈 실장은 멀티모달 기반의 AI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브루 & 드라이브스루를 소개했다.
서원희 엑스와이즈 실장은 멀티모달 기반의 AI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브루 & 드라이브스루를 소개했다.

서원희 엑스와이즈 실장은 멀티모달 기반의 AI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브루(Baris Brew) & 드라이브스루(Baris DT)를 소개했다. HRI(Human Robot Interaction)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로봇 바리스타로, 매장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고객 행동에 맞춘 쿠폰 발행, 할인, 서비스 응대 등을 스스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로봇 지능 BrainX 기반으로 문제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차량 내 주문이 가능한 로봇 드라이브 스루 솔루션이다.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중심 UX를 구현했다.

이자현 바이에너지 대표는 차세대 유·무선 충전기인 '전기차 3.3kW 무선충전기·20kW 유무선 충전기(3.3kW Wireless EV Charger 20kW Wired·Wireless EV Charger)에 대해 발표했다. 이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송신 패드(GA)와 차량 하부에 장착된 수신 패드(VA) 자기장 결합을 유도해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케이블 접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이나 접촉 불량과 같은 문제를 해소했다.

이형규 모비 대표는 배터리 공유 솔루션 '그린블럭 ES3'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고효율·모듈형 교환형 ESS 플랫폼이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실이증을 위해 개발했으며, 모듈형 교환팩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형 원동기, 스마트팜, 냉동탑차, 스마트 가로등 등에 적용하고 있다.

채연근 징코스테크놀러지 대표는 와이파이 최적 설계 및 무선환경측정 서비스 'Ekahau AI Pro.', 안티 랜섬웨어 예방 솔루션 'White Defender', AI 자율주행 산업용 청소로봇((Sparkoz)을 소개했다. AI 자율주행 산업용 청소로봇은 산업현장에서도 작지만 강력하며 건식 진공흡입, 물청소 혼용 사용이 가능한 소형 모델이다

배효수 클랜헌트 대표는 '사이클카트 킬리'와 EV 및 e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했다.
배효수 클랜헌트 대표는 '사이클카트 킬리'와 EV 및 e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했다.

배효수 클랜헌트 대표는 '사이클카트 킬리'와 EV 및 e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했다. 클랜헌트는 예쁘고 편한 슬리퍼 같은 클래식한 전기차를 만드는 자동차 회사다. 인구소멸 및 대중교통 소외 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원격제어 자동운전 기반' 마을버스인 '마실카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 등 정부 공식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 공도 주행이 가능한 사이클카트 '칼리'와 아두이노 코딩으로 움직이는 교육용 에듀카트 '아프리카'도 개발하고 있다.

엄안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한국형 AI 기반 전기차 화재 대응 자율형 소방로봇 및 관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AI 기반 전기차 화재 대응 통합 솔루션은 고열과 유독가스로 인력 진입이 불가능한 지하 주차장 등에서 자율 이동하며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자율 소방로봇과 이를 제어하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 결합한 혁신 플랫폼이다. AI 통합 관제 및 자동 인식, 정밀 열원 탐지 및 영상 분석, 다중 통신 및 원격 제어가 특징이다. 24시간 화재감시 모니터링, 로봇 컨트롤 시스템 운영, 로봇 자율 주행, 로봇 자체 화제 초동 대처 순으로 운용된다.

성일혁 빈센 상무는 해양용 수소 연료전지 및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에 관해 설명했다. 빈센의 해양용 수소 연료전지 및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은 선박 추진과 선내 전력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해양 에너지 솔루션이다.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통합형 전력관리 시스템(i-PMS)을 기반으로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모듈형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력 시스템을 통해 선박 규모와 운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추진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김철호 세종인터내셔널 대표는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을 발표했다.
김철호 세종인터내셔널 대표는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을 발표했다.

김철호 세종인터내셔널 대표는 다양한 패턴의 유리 표면 기술을 적용한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을 발표했다. BIPV는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유리에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융합했고, 유리 표면의 디자인 처리로 빛을 산란시켜 빛 반사를 해결했다. 기존 건축 지붕재와 PV를 일체화해 건축물에 별도 지지구조물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시공 용이성 및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삿시형 태양광 패널 프레임 및 설치 구조시스템을 갖췄다. 공사 기간 단축, 경제성, 내진성, 쉬운 시공성이 장점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