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KISIA와 KOTRA는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행사 'RSA 콘퍼런스 2026'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관에는 로그프레소, 스토리지안, 에스에스앤씨, 크로스허브, 한국정보인증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확장형 탐지 및 대응(XDR),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보안, 암호보안 금융서비스, 인증서비스 등 자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사전 바이어 발굴과 매칭, 온·오프라인 홍보, 현장 상담 연계 등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추진한다.
KISIA는 전시 기간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현지 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글로벌 보안 산업 트렌드 공유와 산·학·연·관 협력 강화도 병행한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글로벌 AI 보안 시장 기회를 확보하려면 국내 기업의 기술적 협력과 사업적 연대가 핵심”이라며 “전시 기간 이후에도 한국관 참가기업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