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전면시행 첫 날…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 상황실 점검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사진 오른쪽)이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자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사진 오른쪽)이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자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전면 시행에 맞춰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신청, 종합판정,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구축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장애 대응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준 원장은 시스템 개통 당일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전국 지자체 담당자의 시스템 접속 현황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접수 처리 과정 △유관기관 간 시스템 연계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정보 연계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지원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김현준 원장은 “전국 단위로 통합돌봄 제도를 본격 시행하는 첫날인 만큼 시스템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지원과 기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