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는 박훈 세무학과 교수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거혁신 정책포럼'에 연구위원장으로 참여해 정책 연구 부문을 뒷받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도걸 의원이 대표위원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19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 초당적 행사다. 한국세무학회·디지털자산금융학회·한국디벨로퍼협회(KODA)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했다.
박 교수는 연구위원장으로서 경제·금융·부동산·세제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위원들과 협력해 포럼의 연구 내용 기획 및 정책 방향 수립을 지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적 주거금융정책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단지 개발(은퇴자 마을·시니어 주거단지·귀농귀촌 주거단지 등) △청년 일자리 연계 무상임대 주거단지 조성 방안 △기관형임대사업자 육성 및 프로젝트리츠 활성화 △미분양CR리츠·주택환매보증제 등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 △지방 주택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주택 세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에듀플러스]서울시립대 박훈 교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거혁신 정책포럼' 연구위원장으로 참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30/news-p.v1.20260330.ee32e01bb488443087d96209437ac526_P1.png)
주제발표에서는 주택시장 양극화와 미분양 진단, 현 주택 세제 문제점, 지역 맞춤형 주택 공급 환경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됐다. 패널토론은 윤성만 서울과기대 교수 좌장 하에 학계·정책계·실무계 전문가들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 교수는 “지방 주택시장 침체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조세·금융·주거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해결될 수 있는 복합적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로서 한국세법학회 회장,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조세정책 분야의 학술·정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