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굿윌스토어에 물품 2050점 기부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강원 원주 본사에서 주훈 ESG경영처장이 공단 임직원 기부한 재사용 물품 2050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다. KOMIR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강원 원주 본사에서 주훈 ESG경영처장이 공단 임직원 기부한 재사용 물품 2050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다. KOMIR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증 물품 2050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는 황영식 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10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의류, 신발, 가방, 소형가전, 도서 등 재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모았으며, 전체 기부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의 약 70%를 차지하는 의류를 기준으로 환경적 가치를 환산하면, 온실가스 약 8815kgCO₂(이산화탄소) 저감과 물 사용량 약 553만5000리터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는게 KOMIR 설명이다. 30년생 소나무 약 969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황영식 KOMIR 사장은 “정부의 약자복지 강화와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