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은 애플리케이션(앱) 내 '러닝 탭'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림은 증가하는 러닝 수요와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러닝 탭은 입문자부터 전문 마라토너까지 다양한 상품을 비교·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테고리는 △거리별 추천 △초보자 추천 △라이징 브랜드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초보 러너를 위한 구매 팁 △인기 모델 모아보기 △러닝코어 스타일링 가이드 등 큐레이션 콘텐츠를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크림 내 러닝 카테고리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러닝 탭' 신설 이후 6개월간 검색량은 직전 대비 741%, 거래량은 61% 증가했다.
러닝화 외 카테고리 성장도 두드러진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전반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거래가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여성 거래량은 전년 대비 609% 급증했다. 러닝복이 일상과 운동을 넘나드는 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크림 내 '찜' 순위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 나이키 '스트라이드 드라이핏 1/4 집 러닝 탑', '써마핏 ADV 에어로로프트 리펠 다운 러닝 자켓', '스톰 핏 스위프트 러닝 자켓' 등 기능성 러닝 의류가 상위권에 포함되며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