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30일 코엑스서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바이오·헬스케어·AI 기업 대상 1대1 밋업·시장 전략 제공
킬사글로벌·PTPI 참여…싱가포르 거점 아세안 협력 기회 확대

인천혁신센터, 30일 코엑스서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재선)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바이오·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2026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Global Startup Summit)'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혁신센터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지역별 시장 정보와 사업화 전략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세미나다. 올해 주제는 'From Singapore to ASEAN: 헬스케어 혁신의 확장'으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과 국가별 협력 구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는 인천혁신센터와 킬사글로벌(KILSA Global), 인도네시아 병원엔지니어링협회(PTPI)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및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발표, 아세안 헬스케어 생태계와 기술 수요 공유, 기업 맞춤형 1대1 비즈니스 밋업, 자유 네트워킹 등이다.

킬사글로벌은 동남아 시장 진출과 현지화를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며, PTPI는 병원 인프라와 의료기술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책 자문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행사에는 필립 박 킬사글로벌 대표와 에코 수프리얀토 PTPI 회장 등 글로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시장의 기술 수요와 협력 구조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헬스케어, AI, 디지털 인프라 분야 기업과 관계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선 대표는 “이번 서밋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이 실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략과 협력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기업을 지속 발굴해 세미나 이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까지 연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