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 현장 경영 행보를 펼쳤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최근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 설비와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대일렉트릭),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정 회장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살폈다. 정 회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정준수율과 작업 간 애로사항 등을 묻고, 작업장 내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HD현대에코비나에서는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및 LNG 모듈 생산 공장 등 회사 내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 한편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소를 발굴했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여러분들과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