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4일 내년까지 화성시 모든 읍·면·동에 '그냥드림센터' 33개소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권역별 거점 5개소로 운영 중인 화성시 그냥드림 사업을 읍·면·동 단위까지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푸드마켓, 은혜푸드뱅크,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서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 후보는 이를 통해 당장의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보다 가까운 생활권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위기 가구 발굴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시정연설에서 그냥드림센터를 기존 15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맞춰 제시했다.
정 후보는 “좋은 정책은 선언에 그쳐서는 의미가 없고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때 가치가 완성된다”며 “그냥드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