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후보가 본경선 첫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경선후보는 5일 SNS에 올린 호소문에서 이번 경선을 '이재명 정부 성공을 완성하는 선택'으로 규정하고, 경기지사 선거의 정치적 상징성을 부각했다. 경기도의 승리가 곧 국정 동력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한 경선후보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경기도가 성공하면 이재명 정부도 성공한다”며 “지금 필요한 건 행동이고, 결과는 절박함이 만든다”고 당원과 지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한 후보는 승부의 분수령으로 '3표'를 제시했다. 그는 “딱 3표가 더 필요하다”며 한 표의 확장성을 강조한 뒤 “세 통의 전화, 한 번의 참여로 그 3표를 더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지지 의사 표명에 그치지 않고 주변 설득과 투표 참여까지 이어지는 행동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메시지는 본경선 개시 시점에 맞춰 지지층 결집도를 끌어올리고, 조직적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동시에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경기지사 경선을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 성공과 연결된 정치적 선택으로 재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한 경선후보는 “그 선택, 반드시 결과로 이어가겠다”며 “경기도의 변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