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2026년 제1차 ILP 위원회' 개최…전북 ILP 서비스 본격 가동

2026년 제1차 ILP 위원회.
2026년 제1차 ILP 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6년 제1차 산업연계프로그램(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ILP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ILP 서비스의 추진 방향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기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LP 위원회는 ILP 서비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기술 매칭 및 사업화 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형 ILP 서비스는 도내 기업과 도내외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간 기술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술 수요 발굴부터 매칭,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JB ILP 시스템'은 2025년 9월 말 구축, 오픈해 현재 운영 중이다. 도내·외 유망기술 데이터베이스(DB)와 연구기관·대학이 보유한 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업 맞춤형 기술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기술 탐색부터 협력 파트너 발굴까지 효율적인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단장은 “JB ILP 시스템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ILP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기술 매칭과 사업화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LP 서비스는 기술연결 및 사업화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