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공제조합, 자기자본(RBC)비율 1027%…금융지원 확대

SW공제조합, 자기자본(RBC)비율 1027%…금융지원 확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8일 지난해 기준 위험기준 자기자본(RBC) 비율이 10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업법상 보험사 적정 기준인 100%와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5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조합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보수적인 자산 운용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AI·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국공채·특수채 위주의 안전 자산 운용 원칙을 고수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왔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디앤비 등 전문 기관으로부터 매년 신용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매년 조합원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정기 평가를 실시하고, 고액 보증 이용 업체에 대해서는 월·분기별로 집중 현황 점검을 진행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있다. 일별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보증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내부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재무 건전성 4대 분야, 총 22개 항목에 대한 지표 점검도 수행하고 있다. 조합원 신용평가 모형의 변별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적합성 검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의 검증 결과 변별력과 안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조합은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보증 서비스와 공제 상품을 운영하고 AI 산업 환경에 맞춰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가 서비스와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