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시스템 및 임베디드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어드밴텍이 차세대 버튼 통합형 인간기계인터페이스(HMI) 시리즈인 'SPC-800 V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패널 PC와 모니터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중장비, 로봇 공학,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더욱 향상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기존 SPC-800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발된 SPC-800 V2는 기구적 설계와 운용 편의성 면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 맞춤형 전면 제어 패널은 비상 정지 버튼, 조명 링 키, 전자태그(RFID) 스캐너 등 필요한 요소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후면 하우징 구조를 개선해 케이블 정리를 단순화하고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배선 구조를 단순화했다. 아울러 VESA 표준은 물론 폴(Pole), 암(Arm), 천장 마운트와 Rittal CP40, Bernstein CS-480 등 주요 글로벌 표준 규격을 모두 지원한다.
SPC-800 V2는 15.6인치 및 21.5인치 FHD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패널 PC 모델의 경우 13세대 인텔® 코어™ i3/i5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를 지원해 데이터 시각화 및 정밀한 장비 제어에 필요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IP65 등급의 실리콘 프리(Silicone-free) 인클로저를 채택해 먼지와 수분이 많은 가혹한 공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모니터 모델(SPC-821/815 M V2)에는 HDBase-T 2.0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비디오 신호를 최대 100m까지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어, 대규모 생산 라인이나 대형 장비 운용 시 제어 유닛과 모니터 간의 거리에 제약받지 않는 유연한 레이아웃 설계가 가능하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SPC-800 V2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효율성과 커스터마이징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시스템 통합 업체들이 공장 어느 곳에나 고성능 HMI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모니터 시리즈(SPC-821/815 M V2)는 판매 중이며, 패널 PC 시리즈(SPC-821/815 V2)는 공식 출시되어 어드밴텍 한국 지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