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자이텍스 아시아(GITEX ASIA)' 전시회에서 참가를 지원한 코드프레소가 부대행사인 '슈퍼노바 경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상금 1만 싱가포르 달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이텍스 아시아는 세계적 전시회인 '자이텍스 글로벌'의 아시아판 행사로, 올해는 110개국 550개 팀이 참여하고 2만3000명 이상이 참관했다.
NIPA는 'K-글로벌 프로젝트'와 'K-솔루션 페어'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핀테크, 정보보안 분야의 유망 기업 10개 사를 선발해 전시와 경진대회 참여를 도왔다. 참여 기업은 현지에서 총 200여 건, 미화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원테크와 크로스허브 등은 현지 파트너와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결실을 보았다. AI 교육 기업인 코드프레소는 우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우리 기업이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제 행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