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저작권박물관, 23·25일 '세계를 잇는 저작권' 행사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과 우리나라 베른협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세계를 잇는 저작권'을 주제로 오는 23일과 25일 양일간 열린다.

23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하고, 오후 7시부터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김성우 박사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 박사는 응용언어학자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등의 저자다.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실을 개방하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압화 꽃 책갈피 만들기'와 '친환경 커피박 지구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날 AI를 활용해 책 표지와 삽화를 제작하는 가족 단위 사전예약 프로그램 'AI로 만나는 나의 첫 번째 책'도 운영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대상이며 회당 5가족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와 함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저작권 인식제고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