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이치24시코리아가 '2026 KOREA CHEM'에서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열고 관련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6 KOREA CHEM(제18회 국제화학장치·공정기술전)'에서 경연전람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제조·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국내 기업이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규제가 다뤄졌다. 신중현 선임연구원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유해위험성 분류'를 주제로 물리·화학적 특성과 인체·환경 유해성 평가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김다빈 연구원은 '화평법 등록·신고 제도의 이해 및 실무 핵심사항' 발표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실무 흐름에 맞춰 정리하고, 현장에서 자주 놓치는 사항을 짚었다. 이유주 주임연구원은 '유럽 화학물질 규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EU REACH와 UK REACH의 최신 동향,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규제 전략이 이어졌다. 강하 책임연구원은 영상 발표를 통해 '글로벌 대응 전략: 미국 TSCA 및 캐나다 CEPA를 중심으로'를 설명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 체계와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명승원 선임연구원은 'EU 화학물질 분류, 라벨 및 포장 규제(EU CLP) 최신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혼합물 전환, 디지털화, PCN 대응이 동시에 이뤄지는 2026년 규제 변화의 핵심을 짚었다. 최재혁 책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REACH 및 튀르키예 KKDIK 최신 규제 대응 및 실무 전략'을 발표하며 두 국가의 REACH 유사 제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업계에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대응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이치24시코리아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대응 전문 기업으로, 주요 국가별 제도와 절차를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