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공식 커뮤니티 '배민커넥트 베스트라이더클럽(배라클)'을 출범하고 14일 첫 모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라클은 라이더들이 배달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배달문화를 만들어가는 라이더 중심 커뮤니티다. 2024년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소통 강화를 위해 출발한 '배라모(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를 발전시켜 올해 새롭게 출범했다. 배라클에는 긍정적인 사회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라이더들이 함께하며 상생프로그램·사회공헌·안전캠페인 등 참여형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된 배라클 첫 모임에는 8명의 라이더가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배민라이더웨어존·대강의장 등 주요시설을 탐방하고 슬립사고 대처법, 바이크 세우기 등 새롭게 론칭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피드백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선 배달의민족이 개발한 'PCX VR 교육기기'도 처음 공개됐다. 이 기기는 라이더가 실제 도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과 함께 가상현실(VR) 교육기기를 안전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배라클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시기별 안전캠페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향후에는 일반라이더까지 참여 폭을 넓힐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라클은 라이더들이 배달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긍정적인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라이더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