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전남 창업 버스(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BuS'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이 돼 유망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시드투자, TIPS 및 후속투자까지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투자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에너지·인공지능(AI)·바이오·의료 등 지역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BuS는 정기 투자 유치(IR) 중심 운영 구조로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IR 피칭 기회 제공 및 전문가 피드백 △액셀러레이팅(멘토링, IR 고도화 프로그램 등) △전남창경센터 직접 투자(Seed) 검토 △투자 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소상공인 민간투자 연계 매칭융자 사업(LIPS) 및 후속 투자 연계 지원 검토 및 우수기업 대상으로 IR 자료 제작, 기술신용평가, 투자 컨설팅 등 투자 고도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IR을 진행한다.
강정범 대표는 “창업 BuS는 단순한 IR 프로그램을 넘어 발굴부터 투자, 스케일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투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전남이 혁신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